작년 부여 여행 끝부분에
큰아들이 무령왕릉에 들렀다가 가자고 했었는데~
이미 늙어 버린 엄마, 아빠는 집에 가고 싶기도 하고 해서
큰아들에게 한마디 하지!!!
아들 공주는 집과 가까우니까
휴일날 일어 나서 할일 없으면 차타고 오면 된다~
그러니 다음에 오자!!!!!!
이게 오늘이 되었다~
사실 점심 먹으로 온김에~
큰아들 부탁들어 주러 온기분~~~
무령왕릉 구경후~
공주에 있는 맛집
피탕김탕에 들러서~
피탕(미니 2인분??)과 김피탕(싱글 1인분??) 그리고 주먹밥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는 양이 엄청 많다는 것~
결국 피탕 남아서 포장~
저녁에 아빠의 술안주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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