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성 출장은...


회사 막둥이 차를 이용해서 왔다~

(불쌍한 나의 애마는 회사 주차장에...ㅋ)


쉬는 날이 아니어도....


시간상으로 여유가 생기면


가까운 울산 이라도 나가서 영화라도 보는데....


애마가 없으니 슬프다~~~~



그래서 정리해본다!!!


버스 타고 울산 다녀오기~~~~

(넓디넓은 인터넷 바다에 

울산에서 월성 원자력 발전소 가는 버스 편이 안 나와 있다니ㅠㅠ)



근데 이날은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 울산 시내 삼산동까지는 


지인 찬스~~~~~~~ 해서 편하게 갔음!


혼자서 영화 보고


우리 아드님들께서 요구하는 


포켓몬고 게임의 포켓볼 인가???


그거 구한다고 열심히 걸어 다니고~



숙소를 가려고 


울산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월성원자력 발전소 가려면 감포행 버스를 이용해야 됨!!


시간표!!!

울산시외버스 감포방향시간표




이건 무인 발권기!


무인발권기1




발권기 화면에서 


승차권 현장 발권 선택!


발권기 화면




행선지 선택란에서


월성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나아리 선택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나타남


3.800원 결제~

( * 감포 목적지로 하고 결제하면 5.800원 나옴 꼭!! 나아~~~)


발권기 화면




짠~~~~ 


승차권 - 승차시간 좌석 번호 등등 없음


당일 유효!!!!


더 놀다가 와서 막차 타도 될 듯~


하지만 숙소를 가기로 함!


승차권




17번 타는 곳 앞


벽에 쉽게 정리된 시간표~~~~


시가눂




17번 타는 곳에 있는 


내가 타려는 버스~~~


버스




오래간만에 탄 시외버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울산 외곽으로 벗어나기 전까지


4번 정도 다른 곳에서 승객을 더 태우고 갔음.


나의 목적지인 읍천항앞 정류소 까진 48분 소요 되었음!

타면서 기사님에게 읍천항 간다고 하니


고맙게도 목적지 다와서 이야기 해주심!!!!


고맙습니다~ 기사님~~!!!




시간적으로 여유만 되면 버스타고 놀러 가는 것도 괜찮은것 같음~


월성 원자력에서 울산 가는 버스는


위의 시간표에 나온시간에서 


한 20분 정도 뒤에 

(직접 타고 계산 한건 아니지만

인터넷 지도에서 시간 계산 하니 27분정도 나옴)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될듯합니다~





'먹고 사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시 펜션에서는 숯불에 삼겹살이지~~~~  (0) 2017.11.12

영화는 좋아해서 극장을 자주 가는데....


연극은............... ㅡㅡ;;;;;


나라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 같은 것인데....


울산 헌혈의 집에서 이벤트 해서 


헌혈 후 연극 티켓을 받았다...


회사 동료(우리팀 막둥이)와 함께 헌혈해서 2장을 받았다.


헌혈에 집에서 받은 연극티켓(사진이 없다)에 


전화 예매를 관람 이틀전에 하라고 적혀있다.


우리는 수요일날 전화 해서 금요일날 관람을 했다.

(현장에 가서 느낀 거지만 앞자리 및 좋은 자리는 최소 이틀전에 전화 해서 예매 하는 것이 맞는거 같다)



연극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울산 CK아트홀 12층에 도착해서


예매 사항 확인후 헌혈의 집에서 받은 티켓을 아래 공연관람권으로 교체.


공연관람권




공연은 같은 건물 13층에 마련된 극장에서 합니다.


저는 막둥이와 한참을 12층에서 대기하다가....ㅡㅡ;;;


극장에 들어서니 침대로 무대가 꾸며져 있었다.


공연장 무대



공연시간 오후 7시 30분이 되니까


잘생긴 배우분이 나오셔서 공연전 설명 및 이벤트????? 합니다.


(윗 공연장 사진에는 없지만


침대 앞부분에 응모권을 넣는 함이 있다.


꼭 응모권 작성해서 넣기를 바란다....ㅋㅋㅋ)



배우분이 나오셔서 먼저 연극 관람 에티켓을 말해주고


퀴즈를 낸다..........


Q : 자신과 닮은 연예인?


A : 이승기, 장동건, 등등등... 빨리 말하면 답인듯...^^



그리고는 응모권 추첨.....


여기서 팁.... 남자꺼는 그자리에서 구겨 버립니다....ㅋㅋㅋㅋ


여친이랑 간다면 2장다 여친이름으로.....ㅋ



연극은 5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1. 친구 결혼식 참석후 뒷풀이로 모텔에 모이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가버리고 노총각, 노처녀 둘만.....

   (박문자... 이름 잘 기억 못하는데 이 이름 하나만 기억에 남는다.)


2. 과 회식후 모텔에서 눈을 뜬 남자 선배와 여자 후배.......


3. 사고치고 도망나온 마도로스 아저씨 그리고 아저씨 찾아온 아주머니


4. 죽은 와이프의 생일날 추억의 장소인 모텔에서 와이프를 그리며....


5. 너무 나도 늙어 버리신 동네 오빠와 여동생.....

   첫사랑 이야기.....



개인적은 느낌을 적자면...

3 > 5 > 1 > 2 > 4 순으로 나타내고 싶네요~~~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 하다가 


다른 편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시는 두 배우분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이번을 계기로 연극도 가끔 한번씩 봐야겠네요~~~~~~~~~~



주체. 주관 CK 아트홀

052-270-2600




다음 연극은


2017년 11월 24일 ~ 12월 31일


옥탑방 고양이 


하네요~~~~


+ Recent posts